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내 생활속 영어표현] 전화받는것 영어로 해 보기

by 시골찌 2016. 10. 28.
728x90
반응형



지금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첫 신입사원으로 입사 했을때, 당차게 회사를 출근했던 모습이 기억난다.


내 자리, 내 컴퓨터 그리고 내 전화기 까지. . .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흰색 도화지 같은, 


내 이름이 적혀있는 책상을 받았을 때 들었던 복잡 미묘 설렘 뿌듯한 감정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사무실로 쏟아지는 엄청난 전화에 그날 하루종일 전화만 받았던 기억이 더 크다..




그때당시 회사에서 기본예의를 갖춰서 받는 방법을 몰랐기에


수화기를 들고 "여보세요?" 또는 "네." 라고 말하여 선배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끄럽지만 그래도 이것도 배우고 경험이 쌓여서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자신이 조금 대견하기도 하고,,,



잡설은 이쯤하고, 물론 지금도 회사에서 가장 많이 하는 업무 중의 하나가


바로 전화 받는것이 아닐까 싶다.


바로 오늘 주제는 전화받는 것을 영어로 알아보려한다.




기본적으로 전화를 받을때는


"안녕하세요. 복돌이회사(회사 상호명) 김복돌(본인이름) 입니다."


라고 일단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말하게 된다.


이것을 영어로 표현하게되면


"Hello. Bokdollee Company. This is Kimn Bokdol Speaking."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리고나서 가볍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는 


"Hello Mr.OOO, How can i help you?" 라고 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 된다.




일반적으로 나에게 걸어온 전화면 업무에 맞게 이야기 하면 되겠지만,


이상하게도 회사전화는


나 있을때는 날 찾는 전화는 오지 않고


내가 자리를 비우면 항상 날 찾는 부재중 전화들이 와 있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나 말고 다른 직원을 찾는 경우라면


"혹시 흑곰 팀장님 자리에 계시나요?"


라고 이사님이 물어본다면 


"아 지금 잠깐 자리에 안 계시는데, 메세지 남겨 드릴까요?" 또는


"팀장님 지금 통화중이세요. (통화가 끝나고) 이사님께 전화달라고 전할까요?"  라고 말하고


이것을 영어로 표현하자면


"I'm really sorry, he's not available at the moment. Can i take a message?"


"I'm afraid he is busy, Shall i ask him to call you back?"


이라고 말하면 아주 깔끔하겠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수고하세요."


라고 말하는것도 붙이자면


사실,


우리나라 정서에는 끊을때 "수고하세요!", "수고하십시오~" 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외국은 한글처럼 저렇게 번역하기가 참 애매하여


그나마 일반적으로 쓰는 문장이 바로


"Thank you for calling, goodbye." 이다.



사실 위에 문장들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써 먹는 표현들이고, 그리 어려운 단어들도 아니기에 이렇게


상황에 맞게 쓰면 좋을꺼 같아서, 정리해서 한번 올려보았다. 

728x90
반응형

댓글